인텔이 다수의 OEM이 자사의 임베디드 리스크 프로세서인 ‘X 스케일’을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적용키로 밝혔다고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가 보도했다.
X스케일을 택한 OEM은 삼보컴퓨터를 비롯해 애보콤, 후지쯔, 라이트온, MSI, 필립스, 타퉁, 뷰소닉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디스플레이는 와이파이 기술을 이용해 데스크톱PC의 정보와 응용프로그램을 액세스할 수 있어 집안내에서 들고 돌아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로 데스크톱PC에 장착하면 일반 모니터로도 이용할 수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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