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아이엔티, 부산지역에 전자책도서관 구축 활발

 전자책도서관시스템 구축업체 한빛아이엔티(대표 안승일)는 최근 금정도서관에 전자책도서관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에 들어간 전자책서비스는 종이책으로 구현할 수 없는 동영상·사운드·애니메이션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이 포함돼 재미있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빛아이엔티는 그동안 반여도서관·남구도서관·해운대도서관 등 부산지역 8개 공공도서관에 전자책도서관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테크노과학고등학교와 연천초등학교에 전자책도서관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50개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전자책도서관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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