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초고속캠퍼스전산망 개통식’을 가졌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는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에 10 급 초고속 캠퍼스 전산망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스코는 지난 2000년부터 시공 협력사인 쌍용정보통신과 함께 서울대 초고속 전산망 구축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2001년 9월 1차 사업완료 후 이번에 잔여 작업을 마무리해 3년여에 걸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통된 서울대 전산망은 방대한 전산자원을 통합하고 그간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캠퍼스망으로는 처음으로 10 망으로 구성됐으며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3중의 백업 시스템을 갖추었다.
시스코는 이번 구축사업에 초고속 라우팅 장비인 ‘GSR 12000 시리즈’ 3대를 포함해 스위칭 장비인 ‘카탈리스트 6500 시리즈’ 18대, ‘카탈리스트 2950 시리즈’ 800여대를 공급했다.
이번 개통과 관련, 시스코는 지난달 24일 서울대에서 김형주 서울대 전산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으며 시공사인 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과 함께 서울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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