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대표 최창선 http://www.mteq.co.kr)은 최근 스마트 배터리 제어용 회로인 SCM(Smart Curcuit Module)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 2차전지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이 회사가 개발한 SCM은 노트북·PDA 등 모바일 기기의 전력 소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세트의 소형화·지능화·고성능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첨단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창선 사장은 “SCM 특허출원은 일본 업체와 대등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성장성이 부각되는 2차전지 사업부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리튬이온전지용 보호회로(PCM) 성능 테스터기를 활용해 PCM의 생산능력을 크게 확충해 월 250만개씩을 생산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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