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7일 올해 이동전화사업자들의 스마트카드기반 모바일결제(m커머스) 서비스가 큰 폭의 신장세를 거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마트카드 및 시스템솔루션업체에 성장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닷컴은 이와 관련, SK텔레콤의 모네타카드 협력업체인 하이스마텍을 ‘매수’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카드 내장형 휴대폰 공급대수는 올해 SK텔레콤 등 3개 사업자를 통틀어 539만대까지 늘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5년에는 1260만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연히 휴대폰에 내장될 스마트카드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최대 사업자와 공동사업을 펼치고 있는 하이스마텍에 가장 큰 수혜가 돌아갈 것이라는 지적이다.
전옥희 키움닷컴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과 KTF가 이미 대대적인 마케팅경쟁을 펼치며 m커머스사업을 집중 강화함에 따라 올해 스마트카드 및 관련솔루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이스마텍을 비롯해 케이비티 등 관련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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