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감시 및 제어계측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 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 http://www.bnftech.com)는 최근 한국전력기술(대표 박용택)과 40억여원에 달하는 PMAS(Plant Monitoring & Annunciator System)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BNF테크놀로지는 한국전력기술이 수행하는 신고리 원전 1·2호기와 신월성 원전 1·2호기의 PMAS 설계 및 소프트웨어(SW)개발 용역을 맡게 된다.
PMAS는 BNF테크놀로지가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한국형 중형원전 설계 개선과제(KSNP+)를 수행하면서 2001년 국산화에 성공한 원전 감시 및 경보용 시스템 SW로, 기존 한국형표준원전에서 발전소 감시계통(PMS)과 발전소 경보계통(PAS)으로 구분해 설계하던 것을 통합 설계한 것이다.
이 SW는 설계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기능성, 이식성, 유연성, 경제성, 유지보수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서호준 BNF테크놀로지 사장은 “사업기간이 비교적 긴 원자력 분야에서 벤처기업이 용역개발을 수주한 것은 드문 일”이라며 “그동안 고리 2호기 교체사업 등 원자력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신뢰가 이번 계약으로까지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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