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전문업체 삼영전자(대표 변동준 http://www.samyoung.co.kr)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6% 증가한 19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경영계획을 확정짓고 고체콘덴서, 고특성의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등의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위해 120억원의 자금을 순차적으로 확보,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또 고부가가치 제품인 칩콘덴서에 대한 매출비중을 전년대비 2%포인트 증가한 15%로 올리고 자동차전장부품용 콘덴서 등 신규시장에 영업력을 집중하는 등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높이기로 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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