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케이피엠테크와 에이스디지텍 등 2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7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피엠테크는 PCB와 전자부품 등 표면처리약품과 전자동 도금설비를 제조하는 전자부품재료업체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135억원과 9억원이었다.
에이스디지텍은 휴대폰과 전자계산기 등의 액정표시장치에 사용되는 편광필름을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 상반기 매출액은 140억원, 순이익은 17억원이었다.
매매기준가는 각각 2200원, 4916원으로 결정됐다.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위원회는 합성염료를 제조하는 풍경정화도 같은날 매매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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