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일 오전 경제2분과에서 통상교섭본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정책 현안 파악과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작업에 들어갔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임채정 인수위원장과 신계륜 비서실장, 김한길 기획특보 등과 함께 일일보고회의를 갖기로 하고 이날 첫 회의에 참석해 인수위 활동 방향과 계획 등에 관해 들었다.
인수위는 현정부의 부처별 정책과제와 노 당선자의 공약사항으로 나눠 업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국무조정실이 △현정부에서 매듭지을 과제 △현정부와 새 정부가 일정을 조정할 과제 △새 정부로 넘길 과제 등 모두 174개로 분류한 추진 과제를 기반으로 작업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자체 파악 중인 현안과 정책과제를 이들 174개 과제와 함께 고려해 업무를 파악한 다음 노 당선자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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