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해로 삼는다고 선언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일 수원사업장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올해는 5년, 10년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또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기술과 지적재산권 확보에 부지런히 투자하겠다”며 “특히 기술도 사람이 개발하는 것이므로 고급인력 확보와 양성은 필수적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핵심기술과 함께 마케팅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경영혁신 활동 가속화와 부가가치 극대화를 통해 제값받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며 그동안 성장한 브랜드 및 디자인 등의 경쟁력도 초일류 수준에 걸맞게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에듀플러스]〈칼럼〉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시간 갖자
-
2
트럼프 '압박' 먹혔나...美 “젤렌스키 '720조원' 광물협정 금주내로 서명할 듯”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5
현대차·기아, 2월 美 12만5000대 판매…역대 최고
-
6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7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8
캐나다, 일론 머스크 'X' 의심스럽다...'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조사 착수
-
9
도약기 창업기업 81개사…경기혁신센터 통해 성장 날개
-
10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