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은 30일 도이체방크 서울지점과 구매카드 공동 마케팅에 관한 업무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한국 내 설립된 다국적 기업들의 구매 및 판매카드 마케팅에 함께 나서게 된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산은캐피탈은 도이체방크 서울지점이 확보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을 고객으로 맞아들이고, 도이체방크도 산은측의 카드 상품을 이용한 고객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주운하 산은캐피탈 부사장은 “양사간 MOU 교환에 따라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카드 상품시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도이체방크 한 관계자도 “도이체방크 서울지점 기업재무 담당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결제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지급채무 관련 상품 등 폭넓은 자금관리 상품을 고객사에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산은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주운하 산은캐피탈 부사장, 김진일 도이체방크 서울지점장이 참석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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