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게임 ‘라그하임2003’을 서비스하고 있는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가 인터넷 메신저 서비스업체인 버디버디(대표 윤희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코인터랙티브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및 인터넷 콘텐츠를 버디버디 메신저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버디버디는 이달초 오픈한 아바타 쇼핑몰에 온라인게임 ‘라그하임 2003’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버디버디’는 청소년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신저 서비스로 현재 동시접속자가 45만명에 달한다.
나코인터랙티브의 한상은 사장은 “인터넷 홍보하면 배너광고를 떠올리기 일쑤지만 메신저도 강력한 매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제휴는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실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