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기반개발(CBD) 컨설팅 전문업체인 넥스젠테크놀러지(대표 이덕순 http://www.nexgentech.co.kr)는 최근 수출입은행·포스콘 등의 CBD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국제적인 소프트웨어 기술표준단체 OMG가 제시한 MDA(Model Driven Architecture)에 기반한 CBD방법론 ‘ebCBD’를 선보인 넥스젠은 이달 중순부터 수출입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2차 ITPR)와 공장자동화(FA)용 시스템 개발업체인 포스콘의 ‘CAL 컴포넌트 기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이에 앞서 넥스존은 이달초 삼성전자의 출입관리시스템과 포스코의 설비관리시스템에 대한 CBD컨설팅을 완료했다.
류형규 부사장은 “최근 성과는 국내에서 MDA표준을 적용한 성공사례에 해당된다”면서 “이제 CBD프로젝트가 통신·금융·서비스 업종에서 점차 제조분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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