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2002 부산벤처기업인상’ 대상에 샤인의 신이현 사장(47)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 마이비의 박건재 사장(60), 새한엔텍의 문상록 사장(44), 장려상에는 신안메카텍의 장상기 사장(53), 동양레어메탈의 김영치 사장(49), 성진의 정규봉 사장(65) 등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건재씨는 부산을 비롯한 울산·경남·경북·전북 등지로 마이비 전자화폐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상록씨는 국내 최초로 파이프 클램프를 국산화하고 원자력용 피팅과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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