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온라인 게임 ‘비엔비’를 컨셉트화해 만들어진 휴대용 미니 게임기 ‘크레이지 미니’를 오는 1월초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기는 온라인 게임 ‘비엔비’와 연동되는 것이 특징.
넥슨은 내년 1월 넥슨컴 쇼핑몰 오픈과 함께 ‘크레이지 미니’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2만5000원이다.
정상원 넥슨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미니게임기를 3개월마다 하나씩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내년 봄에 출시예정인 두번째 시리즈를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크레이지 미니’는 제조업체 인텔릭스가 기기를 설계하고 손오공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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