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대표 윤영태)는 워크스테이션용 고급 주기판인 ‘슈퍼마이크로 X5DA8’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사에서 제작한 이 제품은 인텔의 E7505 칩세트를 탑재했으며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듀얼채널로 지원, 4.2Gb의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다. 램 뱅크당 2Gb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으며 SCSI 기능, 4개의 USB2.0 포트, 6채널의 오디오 코덱 등의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하이퍼스레딩 기능을 지원, 강력한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이나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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