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 계열사 중 중소기업과의 협력 수준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지난 10∼11월 2개월간 대기업집단 계열사 16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협력실태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100점 만점에 87점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72점을 얻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30위 내 기업 중 삼성SDI·삼성탈레스·제일모직 등 삼성 계열사 7개 업체가 포함돼 그룹별로도 삼성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중기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간 협력관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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