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6월 총 2000질의 울산광역시사를 발간해 관련기관에 배부한 데 이어 ‘울산광역시사 전자책’ 서비스를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사 전자책은 역사·전통문화·정치·행정·산업·경제·사회·문화 자료집 등 종이책을 그대로 검색, 열람할 수 있다. 또 검색자료에 대해 이미지와 서체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형광펜과 밑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가입회원은 PC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 전자책을 오는 12월 말까지 시험운영을 실시한 후 내년 1월 2일부터 인터넷 사이트(http://sisa.ulsan.go.kr)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와 연결해 접근 편리성을 부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열람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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