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이강원 http://www.keb.co.kr)은 전화 한통화로 사용할 수 있는 ‘전화로 OK 해외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글로벌 송금데스크(02-3709-8585)’로 전화를 하면 대기 중인 송금전문가가 송금을 처리해주고 송금결과를 e메일이나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통보해주는 원스탑서비스로 오후 7시까지 제공된다.
신규 송금고객은 영업점에서 사전에 수취인, 수취인의 거래은행, 계좌번호 등 송금정보를 등록하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송금고객은 송금번호만 있으면 된다.
외환은행에서 송금이 가능한 19개국의 통화에 대해 사용가능하며 한 건당 송금한도는 증여성 송금 5만달러 이하, 유학생·해외체재비 송금 10만달러 이하, 송금방식 수입대금은 10만달러 이하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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