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컴(대표 노영욱)은 SD램과 더블데이터레이트(DDR) 메모리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더블 메모리 주기판 ‘드림 845SD’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 845SD’는 DDR D램을 공식 지원하는 인텔의 i845D 칩세트를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SD램까지 지원, 업그레이드시 기존 메모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VIA칩세트 기반의 더블 메모리 주기판과 달리 인텔 칩세트를 장착, 시스템의 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드림 845SD’의 출시를 계기로 주기판 유통시장에 본격 참여하는 디앤디컴은 설치드라이버를 모두 한글화했으며 설치 부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안내서를 함께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브랜드 인지로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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