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 공기청정기 3개 모델 출시

 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세계 최초로 인플루엔자 독감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방식의 공기청정기 3개 모델(모델명 FU-43K·FU-25K·FU-23K)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음이온은 물론 같은 수의 양이온을 발생시키는 플라즈마 클러스터시스템과 4단계 공기청정 프로세서를 채택해 각종 곰팡이·세균·박테리아를 살균할 수 있다.

 FU-43K는 34평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과 헤파필터·워터카본필터 등 4단계 필터를 장착하고 있다. FU-23K와 FU-25K 등 2개 모델은 24평형 제품으로 3단계 필터를 채택하고 있다.

 샤프전자 측은 “플라즈마 클러스터 공기청정기는 200만대 규모의 일본 공기청정기시장에서 3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35만대, 1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내 공기청정기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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