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해외사무소 개설이 추진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문화콘텐츠업체들의 북미와 유럽시장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내년 하반기에 미국과 유럽에 최소 2개소 이상의 진흥원 해외사무소를 설치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현재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현재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부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국문화원에 사무소를 둘 예정이며 유럽의 경우 영국과 프랑스에 세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영국에 세우는 것은 거의 확정적이며 프랑스는 다소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미국 사무소의 경우 국내업체들이 북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기능을 높일 예정이며 유럽 사무소의 경우 마케팅과 함께 인력개발 등에 비중을 많이 둘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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