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직무대행 변수만)는 국방부, 체신청, 동대문구청에 잇따라 네트워크장비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바이어는 최근 국방부의 노후 랜장비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해 ‘P882·P580·P334 T-ML스위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방부가 급변하는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랜 장비를 교체하고 합동참모부의 랜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하기 위한 작업이다.
이에 앞서 어바이어는 고양·의정부·안양·성남·안동 등에 신설된 5개 체신청 우편집중국에 ‘332G-ML 기가스태커블스위치’와 ‘P133G2 워크그룹스위치’를 랜 구축용으로 공급했으며 동대문구청에도 ‘P882 백본네트워크스위치’와 ‘P334T 워크그룹스위치’를 공급했다.
변수만 상무는 “이번 국방부와 체신청 등에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네트워크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면서 “이를 발판으로 공공기관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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