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하이콤정보통신(대표 김유현 http://www.hycom.com)은 문화관광부 주관의 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시스템 구축 3차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35억원 규모고 프로젝트 개발기간은 10개월 정도다. 참여기관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며 이번 프로젝트 대상은 11개 국립지방박물관과 17개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이다.
하이콤정보통신은 이번 계약에 따라 국가문화유산과 박물관 포털 재구축 및 재구성, 18개 신규박물관 및 10개 국립지방박물관 홈페이지 구축 및 재구성, 3차원의 3D 사이버 박물관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이콤정보통신은 이번 프로젝트에도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기술을 사용한 가상박물관을 구축해 360도 파노라마로 문화재와 박물관을 실사 이미지로 제공해 주고 영상민속관 및 박물관 홍보용 동영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웹사이트 방문자로 하여금 직접 체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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