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12번째 에피소드인 ‘아덴’을 오는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11번째 에피소드 ‘오렌’을 서비스한 지 7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아덴’은 아덴성의 지배자 자리를 놓고 수도 공성전을 벌이는 것이 주요 스토리다. 게임에서 전투가 아닌 사회 기여도에 따라 권한과 재산을 재분배하는 ‘홈타운’ 시스템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밖에 마을간 무역 시스템을 도입, 유저들에게 사냥 외 새로운 경제수단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26일 2개의 시험서버에서 ‘아덴’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음달 말부터 정규서버를 통해 정식 서비스할 방침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중심도시 꿈꾼다…용인시, 이동신도시 본격화
-
2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3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4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
5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6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서 불…인명 피해 없어
-
7
ASML, 지난해 매출 283억유로…“올해 매출 300억~350억유로 전망”
-
8
트럼프 페북 계정 차단 하더니...메타, 트럼프에 360억원 주고 소송 합의
-
9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10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