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디코리아(대표 이상룡 http://www.andkr.co.kr)는 화면의 떨림현상을 해소한 입체영상 TV를 개발, 국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9인치 입체TV는 일반 지상파방송, VCR, DVD를 이용한 영상 시청은 물론 입체영상까지 떨림없이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현우맥플러스가 생산해 에이앤디코리아에서 공급하며 TV와 함께 3차원 영상의 사실감을 한층 높여주는 입체안경이 제공된다.
회사측은 “입체TV는 일반 가정은 물론 교회, 전시장, PC방, DVD방 등 여러 분야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3D 애니메이션 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룡 사장은 “입체 성경애니메이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교회 또는 DVD방 중심으로 내수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며 해외시장의 경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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