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중앙선관위 대선관리시스템에 WAS공급

 “인터넷 대통령 선거관리는 우리가 지원합니다.”

 토종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이재웅 http://www.tmax.co.kr)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가 가동하고 있는 ‘제16대 대통령선거관리시스템’에 자사의 미들웨어 제품군이 적용됐으며 이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 시스템을 통해 후보자 등록은 물론 선거일정, 전체 유권자 수, 부재자 투표 및 전국 투표소 안내정보를 제공하며 투표 당일에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의 투개표 현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리시스템 중에서 인터넷 사이트 운영 등을 위한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제우스와 웹서버인 웹투비 등이 사용됨에 따라 투표 당일인 19일과 개표가 이어지는 20일까지 자사의 기술자를 선관위에 파견, 투개표 과정에서 예상되는 시스템 장애를 감시하는 등 기술지원에 나선다.

 선관위 투개표관리시스템은 지난 2000년에 외산 제품으로 운영됐지만 이번에 티맥스의 제품으로 대체(윈백)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우스와 웹투비는 외산 제품에 비해 성능에 손색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기술지원을 받기가 쉬워 채택하게 됐다”며 “수백만명의 유권자가 투개표 현황을 검색하기 위해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무리없이 견뎌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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