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IS 입찰 4파전 경합

 건설교통부 2002년 토지관리정보시스템(LMIS) 구축프로젝트 입찰에 SKC&C 등 4개 컨소시엄이 참여, 경합을 벌이게 됐다.

 16일 건교부는 96억원 규모의 2002년도 토지관리정보시스템 입찰을 실시한 결과 SKC&C, 쌍용정보통신, 대우정보시스템, 삼성SDS 등 총 4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제안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을 수행해 온 SKC&C는 LGCNS, 티맥스소프트와 공동으로 다시 참여를 선언했고 쌍용정보통신-우대칼스 컨소시엄, 대우정보시스템-KT데이타 컨소시엄, 삼성SDS-한국공간정보통신-한진정보통신 컨소시엄 등 모두 4개 컨소시엄이 각각 참가를 확정지었다.

 건교부는 이들 4개 컨소시엄의 제안서에 대해 기술평가(85%)를 실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사를 협상대상자로 정한 후 차례로 가격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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