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 보안솔루션 가치판단 툴 출시

 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워치가드테크놀러지코리아(대표 김기태)는 보안솔루션의 경제적 가치를 판단해주는 ‘EVC(Economic Value Creation)’ 툴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VC툴은 세계 3286개 기업 조직의 네트워크 운영을 ‘인자분석(Factor Analysis)’의 통계패턴에 적용해 평가한 결과를 기반으로 보안위험의 심각성과 직원수, 지사수, 운영시간, 직원 이동성, 직원 1인당 평균 수익, 연간총매출 등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옴니컨설팅그룹(Omni Consulting Group)이 워치가드의 요구에 따라 개발한 툴로 위험감소와 네트워크 효율성의 평가를 통해 보안솔루션의 경제적인 이득 정도를 판단하게 된다.

 김기태 사장은 “EVC 툴은 규모에 상관없이 각종 네트워크 취약점을 예측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통계 값을 계산해준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의 위험성을 테스트할 경우 각종 보안제품을 설치하기 이전부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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