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마음껏 즐기세요.’
(주)마이크로소프트(MS·대표 고현진)와 세중게임박스(대표 한동호)는 가정용 게임기 X박스 출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국 260여곳에 X박스 체험대를 마련해 대대적인 게이머 눈길 끌기에 나섰다. MS는 14일부터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 24곳을 비롯해 터미널상가, 나진상가 등 용산 전자상가에만 체험대 60여대를 설치했으며 테크노마트의 18개 매장과 대전, 대구 등 지역매장 등에도 총 100여대의 체험대를 들여놓을 방침이다.
또 다음주부터는 전국의 이마트, 까르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할인점과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서점과 음반매장에도 200여대 X박스 체험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X박스 체험대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X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즉석 게임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각종 사은품 행사도 진행된다.
한동호 세중게임박스 사장은 “X박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면서 고객에게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독특한 디자인의 체험대를 마련했다”며 “전국적으로 수백대의 체험대가 등장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하나의 축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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