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 http://www.fujitsu.co.kr)의 노트북 ‘라이프북’ 시리즈는 한단계 앞선 차별화된 기능 및 디자인으로 고급 사용자들과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 및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 받아왔다.
한국후지쯔는 지난해 겨울 데스크톱PC 대체형의 홈 멀티미디어 노트북 라이프북 C 시리즈를 출시, 노트북의 개념을 이동성보다도 멀티미디어 기능이 중시되는 ‘데스크톱 대체 노트북’이라는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라이프북 C 시리즈는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로 인식되어왔던 기존의 ‘라이프북’ 시리즈와는 달리 고급 멀티미디어 사양을 채택하면서도 일반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정책을 펼쳐 홈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C2210 모델은 모바일 인텔 펜티엄 4 프로세서 1.8㎓-M (모델명 노스우드)을 탑재하고 15인치급 대형 액정화면을 장착한 다기능 홈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라이프북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으로 4.7Gb의 고용량 데이터를 재기록 할 수 있는 DVD RW드라이브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했다. 메모리스틱이나 SD카드를 별도의 어댑터나 연결 케이블 없이 바로 본체에 삽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듀얼 멀티미디어 슬롯을 장착하고 4개의 USB 2.0 및 IEEE1394를 지원한다.
△수상소감 한국후지쯔 PC사업부 이재홍 상무
라이프북 C시리즈는 그동안 노트북 하면 떠오르는 이동성보다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초점을 맞춘 노트북PC다.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화면크기(15인치)에다가 대용량 HDD, 그리고 홈시어터 수준의 그래픽 및 사운드 기능을 지원, 소비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C2210의 경우 국내에 출시된 노트북 중에서는 처음으로 DVD RW를 장착, 동영상 데이터를 짧은 시간내에 저장할 수도 있다. 한국후지쯔는 국내에서 5년 이상 PC사업을 진행해오면서 고객 만족을 가장 중요한 사업 목표로 삼고 있다. 불량이 발생할 경우 24시간 내에 처리하는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워런티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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