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LCD 장비제조업체인 디엠에스(대표 박용석)가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 주최로 13일 열리는 ‘2002년 대한민국 벤처기업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인선ENT(대표 오종택)·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티에스엠텍(대표 마대열) 등 8개사는 최우수상을, 이니엄(대표 최요철)·화인썬트로닉스(대표 최권호) 등 3개사는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밖에도 개인상 수상자로 도드람B&F의 김대성 사장(CEO상), 디엠에스 김동길 부사장(CTO상), 부동산114 한승호 이사(CFO상)가 결정됐다.
올해로 3회째인 벤처기업 대상 선정은 우수기업을 발굴, 이들의 혁신적인 시스템과 성공사례를 전파해 벤처산업이 우리 경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중심축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선정된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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