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톤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 http://www.riverstonenet.com/korea)의 멀티서비스 라우터 장비인 ‘RS8000·8600’은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가상사설망(VPN), 동적 대역폭 할당 등의 기능을 갖춰 메트로이더넷 서비스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액세스 및 데이터센터 구간의 트래픽을 통합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기반의 레이트 리미팅, 로드밸런싱 등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 저하 없이 다양한 서비스 구현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이 제품은 MPLS VPN, 가상전용회선, 실시간 과금기능 등을 지원하며 이더넷트래픽, ATM, TDM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백본 매체와 새로운 매체간의 자연스러운 통합을 구현한다.
올들어 RS8000·8600은 데이콤의 메트로이더넷망과 KT 메트로이더넷 집선 스위치용 장비로 잇따라 공급되면서 시장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충남·광주·대전 등지의 교육청 네트워크에도 도입되면서 통신사업자는 물론 공공기관의 미션크리티컬한 네트워크 구축용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리버스톤은 이 제품군의 성능을 계속 개선, 내년에는 10Gb 이더넷 신제품을 출시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10Gb 이더넷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이밖에도 VoIP·QoS·VPN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용장비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사 네트워크의 원활한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인터뷰(이현주 사장)==
“최근 들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빠르게 수용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현주 사장은 최상의 고객만족이 최상의 마케팅 전략이라며 고객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시장에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번 마케팅 우수 제품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리버스톤네트웍스코리아는 내년에 ‘인텔리전트 10Gb 이더넷’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제품군의 꾸준한 성능 개선을 통해 올해의 사업 호조를 이어나간다는 구상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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