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인기상품]고객만족-스토리지 `한국EMC`

‘CX600’은 동급 경쟁제품 대비 2배의 대역폭(1300Mbps)을 보유하고 가격은 15% 저렴하게 책정된 스토리지다. 또 경쟁제품보다 2배 이상의 캐시메모리(8Gb)와 2배의 외장 파이버 채널 접속성(8개의 2Gb 포트)을 제공한다. 멀티 패스 및 동적 로드밸런싱 소프트웨어인 ‘EMC 파워패스’를 통해 8개 외장포트 모두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각각 2 파이버 채널 성능을 제공해 OLAP에서 웹서버, 비디오 스트리밍, 데이터웨어하우스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모두 적합하다. 최대 35TB의 용량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특히 유닉스와 윈도 스토리지 통합 환경과 클러스터링 이기종 서버간 SAN 환경에 이상적이다. MS 윈도NT·2000, 선 솔라리스, HP-UX, IBM AIX, 노벨 넷웨어, 컴팩 Tru64 유닉스, SGI IRIX, 레드햇 리눅스 등 다양한 호스트 운용 환경을 지원한다.

 클라릭스 CX 시리즈는 EMC 오토IS 전략에 따라 자동화된 통합 관리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CX600’ ‘CX400’ ‘CX200’은 채널장애관리 소프트웨어인 EMC 파워패스, 자동보고 소프트웨어인 EMC 스토리지스콥, 관리 소프트웨어인 EMC 내비스피어 등 ‘EMC 컨트롤센터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다른 이기종 시스템과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인 ‘EMC 액세스 로직스’ 등 중소형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찾아보기 힘든 스토리지 기반 소프트웨어 제품들도 함께 제공된다.

 

 <인터뷰> 정형문 사장

 “EMC 클라릭스 CX 시리즈가 전자신문 히트상품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고객들이 새로운 개념의 중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봅니다.”

 정형문 한국EMC 사장은 “기존 스토리지 시장은 통신·금융권 등 일부 대형 고객들을 위한 대형 솔루션 중심으로 편중됐다”며 “EMC 클라릭스 CX 시리즈는 기존 대형 스토리지 솔루션의 성능, 기능성을 중형 스토리지 솔루션에 그대로 반영해 보다 광범위한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스토리지 솔루션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시한 EMC의 야심작”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스토리지는 고객의 비즈니스 핵심인 정보를 저장·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단순히 솔루션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완벽한 유지보수와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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