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반도체 솔루션 공급을 모토로 93년 설립된 한국유니퀘스트(대표 임창완 http://www.uniquest.co.kr)는 설립 초기부터 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 고객과의 성공적인 제휴를 통해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한국유니퀘스트의 노력은 창립 이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매출실적과 국내외 제휴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검증되고 있다. 이 회사는 차별화 전략인 정확한 미래시장 예측과 제품의 기술 및 경쟁력 검증을 토대로 제품 지식의 결합, 다양한 기술지원, 지속적인 사후서비스 등으로 고객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유니퀘스트는 IDT·아트멜·인텔·알테라·실리콘랩·시그마디자인·펄스 등 총 14개 비즈니스 라인을 두고 있으며, 특정 첨단기술 분야의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라인 소싱을 강화함으로써 선점권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마켓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중 CMOS RF기술의 선두주자인 실리콘랩은 국내 시장에서 이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올해 30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MPEG4 디코더를 출시한 시그마디자인을 비롯해 DMT 방식의 VDSL칩을 개발한 이카노스,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UWB기술을 보유한 엑스트림스펙트럼 등을 차세대 주력군으로 육성하고 있다.
<인터뷰> 한국유니퀘스트 임창완 사장
한국유니퀘스트는 단순한 공급채널에 머물지 않고 차별화된 솔루션서비스 제공을 지향한다.
먼저 급변하는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그에 부합하는 국내외 솔루션을 신속히 발굴해 해당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한국유니퀘스트가 추구하는 마케팅의 시발점이다.
이를 근간으로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마인드로 먼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제공한다(Give customer exactly what they want)’라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적의 개발 플랫폼, 기술지원, 제품교육, 디자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의 양산·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디자인 컨설팅이나 공동개발 외에도 기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B2B 및 e커머스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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