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인기상품]디자인우수-디지털카메라 `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의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FinePix)’ 시리즈는 우수한 성능과 심플한 디자인, 다양한 신기능을 탑재해 올 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인픽스 시리즈는 후지필름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CCD뿐 아니라 디자인의 미학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방송용 카메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후지 논렌즈를 탑재해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를 지원한다.

 후지 카메라가 이처럼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요인은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소형화 추세에 맞춰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개발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후지필름이 지난 8월 출시한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F401 줌’의 활약은 매우 두드러진다.

 무게 200g(건전지 포함), 8.5×7㎝의 초소형 크기에 세련된 메탈 외관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3세대 슈퍼CCD허니컴’을 탑재해 400만화소대(기록화소수)의 고화질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한다.

 카메라 오른쪽에 위치한 덮개를 밀면 파란 불이 깜빡이면서 전원이 들어오는 독특한 방식도 눈길을 끈다. 초소형 크기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서나 휴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난 11월 출시된 파인픽스 F401 줌의 후속모델로 크기와 무게가 더욱 작아진 ‘파인픽스 F402’는 초소형 카메라의 제품라인업을 더욱 보강하는 데 기여했다.

 주머니나 핸드백에 휴대하거나 목에 걸어 액세서리로도 활용이 가능해 지금까지 디지털카메라의 주소비층이던 남성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들로부터도 사랑받고 있다.

 

 수상소감

 우선 한국후지필름의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가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독자들이 한국후지필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데 따른 것이다.

 한국후지필름의 디지털카메라 브랜드 ‘파인픽스’ 시리즈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 미학을 실현하고자 브랜드 출시단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대표적 제품이다.

 최근에는 젊은층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콤팩트한 크기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독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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