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콘(대표 유태흥 http://www.dicon.co.kr)의 LCD 모니터인 넥스뷰 NV1750 모델은 국내에 출시된 17인치급 LCD모니터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 가운데 하나다.
디콘은 중소기업 중에서는 드물게 그동안 LCD모니터 컨트롤 보드를 자체 개발하고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등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동안 해외시장에 제품의 대부분을 판매해 온 수출기업이다.
이전 모델인 NV1730과 비교해 무게를 1.7㎏이나 줄인 5.2㎏의 제품이며 베젤폭이 2.95㎝, 두께가 2.98㎝로 콤팩트 슬림형 디자인으로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시킨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따라서 공간이 비좁은 사무실이나 일반가정에서 작업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NV1750은 세계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는 미 제네시스사 칩을 적용한 LCD 컨트롤 보드를 디콘이 직접 개발,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삼성전자의 패널을 채택하여 밝기가 250㏅/㎡, 명암비가 350 대 1인 고화질·고선명 화면을 표출하며 좌우 150도, 상하 125도의 넓은 시야각을 자랑한다. 응답시간도 25㎳로 최소화해 화면 스크롤시 화면 번짐을 최소화해 눈의 피로도를 줄였다.
화면의 위치나 크기·포커스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오토기능이 모니터 하단부의 OSD(On Screen Display) 버튼에 배치돼 있어 편리하게 화면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옵션사항으로 USB(Universal Serial Bus)포트 2개가 지원되어 여러 주변기기들을 손쉽게 연결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디콘은 NV1750과 주연테크의 컴퓨터와 패키지화한 상품을 LG홈쇼핑에서 방송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디콘은 ‘고객사랑 감사 사은대축제’을 12월 중순께 온라인쇼핑몰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국내 LCD모니터 시장공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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