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대표 스티브 노먼)는 중소기업과 일반기업의 워크그룹을 대상으로 한 NAS 장비 신제품 ‘파워볼트725N’ ‘파워볼트 770N’ 2종을 11일 발표했다.
델컴퓨터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MS 윈도와 노벨 넷웨어·유닉스·리눅스·애플 매킨토시 운용환경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간 데이터 관리를 위해 높은 성능, 가용성 및 확장기능을 제공한다. 또 15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고, 웹기반 관리툴을 사용해 어떠한 장소에서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파워볼트 725N은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와 서버웍스의 그랜드 참피온TM SL 코어 로직 기술을 사용해 중앙화된 관리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3Gb DDR SD램을 지원한다. 또 로드 밸런싱 및 장애복구 기능을 위한 이중의 기가비트 포트가 탑재돼 있다.
파워볼트 770N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MS 윈도 운용체계에 최적화돼 파일 공유·e메일·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 배포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지원이 뛰어나다. 외부 SCSI 스토리지 시스템 추가시 최대 8.6TB까지 수용 가능하며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어레이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TB까지 성능을 확장할 수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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