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대표 오점록 http://www.freeway.co.kr)는 11일 교통정보 제공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하고 오는 21일까지 SI업체들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에 운영중인 교통정보시스템(http://road.moct.go.kr)을 보완하고 이동통신사업자, 콘텐츠프로바이더, 방송사 등에 교통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용시스템 구축이 주 목적이다. 도로공사는 이와 함께 PDA, 차량항법단말기(CNS) 등 새로운 정보전달 매체가 확대 보급되고 각 지자체에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이 도입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축입찰 제안서를 오는 23일까지 접수하고 사업자를 선정, 내년말까지는 시스템 구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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