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서비스 업체인 지씨프로젝트(대표 최건)가 자금난을 버티지 못하고 10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지씨프로젝트측은 11일 주요 언론사에 발송한 안내메일을 통해 “서버 사용대금이 2개월 이상 연체돼 며칠내로 서버이용이 정지될 예정”이라며 “조만간 채권단에서 회사를 접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씨프로젝트는 KIDC에 입주해있는 호스텍글로벌의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해 지난 6월부터 입주해 1년에 561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웹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그동안 약 1500명의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씨프로젝트는 지난달부터 500만원의 서버 이용대금을 미납, 호스텍글로벌측이 이달 말로 이용을 중지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 대표인 최건씨는 과거 서버호스팅 업체 인터넷제국을 설립했던 인물로 현재 수개월째 행방이 묘연해 해외도피설이 제기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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