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청률 1위는 SBS ‘야인시대’ 41.9%, 2위는 MBC ‘인어아가씨’ 35.3%로 연 11주간 1·2위를 기록, 언제까지 그 순위를 지켜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내사랑누굴까’는 시청률 29.2%로 4위, KBS1 ‘당신옆이좋아’가 22.2%로 5위를 기록, 드라마 장르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가 29.6%로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MBC ‘타임머신’과 KBS2 ‘연예가중계’ 등 인기프로그램이 10위권 내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케이블채널은 OCN이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는 투니버스(8.9%), 3위는 MBC드라마넷(8.9%)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위권내에는 드라마채널들이 강세를 보였다.
YTN은 점유율 6.0%를 기록, 대선관련 TV토론회 등 연말 대선 분위기에 힘입어 꾸준히 10위권 내 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는 전체적으로 지상파TV와 케이블채널 모두 국내 시청자들의 드라마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상파TV 부문에서 10위권 안에 7개 프로그램이 드라마 장르였으며, 케이블채널 부문에서도 지상파TV 3사의 드라마 채널들이 나란히 3·4·5위를 기록했다.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앞으로는 대선후보 TV토론회와 뉴스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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