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 맥스웨이브(대표 안동식 http://www.maxwave.co.kr)는 이달 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방송용 핫스탠바이 중계기 2대를 KBS에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중계기는 KBS 1TV와 KBS 2TV용으로 정릉에 배치돼 남산에서 송출하는 신호를 수신, 서울 북동 지역에 디지털 텔레비전 수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에 앞서 맥스웨이브는 대전의 TJB와 광주의 KBC에도 100W급 중계기를 납품, 관련지역에서 1년 가까이 디지털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식 사장은 “이번에 납품한 중계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100% 제작됐다”며 “2주 동안 KBS의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만큼 1㎾급 송신기 국산화 사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는 아날로그 텔레비전 전용의 송신기 140여대와 중계기 1200여대가 있으며 각각 오는 2005년, 2008년까지 디지털용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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