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자카탈로그 ‘코리안넷(KorEANnet)’ 활용이 본격화된다.
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박용성 http://www.eankorea.or.kr)는 10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빌딩 1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자원부 관계자, 유통·제조·물류업체 및 전자상거래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안넷 활용 및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통산업에서의 본격적인 적용 계획을 밝혔다.
코리안넷은 국내에서 제조·유통되는 모든 상품과 수입상품 등 총 15만여건에 대한 상품과 이미지 정보를 총망라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 정보를 조회·등록하고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기반 전자카탈로그시스템이다.
지난 2001년부터 2년여에 걸쳐 코리안넷을 구축한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올해 삼성테스코 등 주요 유통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코리안넷에 대한 시연과 함께 삼성테스코·농협하나로마트 분사 등 내년부터 전자카탈로그(코리안넷) 적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과 추진 일정 등이 발표됐다.
한편 코리안넷사업을 추진해온 한국유통정보센터는 내년에 본격적인 국내 유통산업계의 활용을 앞두고 전자카탈로그의 전국적인 확대보급을 위해 ‘제3차연도 유통산업 B2B시범사업’을 최근 확정하고 전자카탈로그의 연계 및 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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