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텍(대표 유한조 http://www.jueuntek.co.kr)은 영상회의 솔루션, 인터넷전화(VoIP), 메신저를 통합한 기업 및 개인용 솔루션인 ‘보임(VOIM)’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보임’은 사용자 온라인 접속파악, 실시간 문자채팅, 파일전송 등 메신저의 기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일대일 영상전화는 물론 최대 10명까지 참여하는 실시간 영상회의도 가능하다.
영상회의시에는 화면공유, 전자칠판기능, 사진공유기능 등 부가서비스를 보조기구로 이용할 수도 있다.
주은텍은 메신저를 이용해 미아나 치매노인 등의 음성 및 얼굴 사진 등을 공유, 사람찾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유한조 사장은 “네티즌 사이에 널리 보급된 메신저의 기능을 음성 및 영상까지 확장시키는 서비스”라며 “컴퓨터에 자신이 없는 중장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주은텍은 지난 4월 설립해 8월 별정사업자로 등록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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