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식기술(대표 마천 http://www.hiart.com)은 이스라엘의 위즈컴과 공동으로 펜스캐너를 이용한 한글 문자인식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식기술은 초당 6인치 이상의 한글 텍스트 문자를 인식할 수 있는 OCR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위즈컴은 펜스캐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동모듈 등을 개발하게 된다.
인식기술은 이 제품이 시판되면 판매수량에 따라 최대 2.5%의 매출액을 기술료로 받기로 해 연간 최소 3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로열티 수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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