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중고생·대학생별로 ‘연말연시 가장 받고싶은 선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플레이스테이션2·휴대폰·노트북 등 전자제품이 1위로 집계됐다.
테크노마트와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컴은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장을 방문한 초중고생 400명과 예비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받고싶은 선물’과 ‘대학생활에 앞서 꼭 마련해야할 제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은 압도적으로 게임기를 선호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받고 싶어하는 선물 1위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73명·36.5%) , 2위 휴대형 게임기(57명·28.5%), 3위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타이틀·PC게임(43명·21.5%) 순이었다. 중고생은 1위 휴대폰(72명·36.0%), 2위 디지털카메라(59명·29.5%) , 3위 MP3플레이어·휴대형 CD플레이어(39명·19.5%)로 나타났다. 또 예비 대학생은 1위 노트북 (84명·42.0%), 2위 디지털카메라 (77명·38.5%), 3위 PDA (39명·19.5%) 순으로 대답했다.
테크노마트 측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주로 디지털 제품을 선호했다” 며 “앞으로 PDA·노트북·디지털카메라·캠코더 같은 개인용 디지털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초등학생
순위 제품명
1 플레이스테이션2 73명 (36.5%)
2 휴대형 게임기 57명 (28.5%)
3 게임타이틀·PC게임 43명 (21.5%)
- 중·고등학생
순위 제품명
1 휴대폰 72명 (36.0%)
2 디지털카메라 59명 (29.5%)
3 MP3플레이어·CD플레이어 39명 (19.5%)
-대학생
순위 제품명
1 노트북 84명 (42.0%)
2 디지털카메라 57명 (28.5%)
3 PDA 39명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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