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아이블휴먼스캔(대표 이상구 http://www.ibule.com)은 초음파 영상진단기 핵심부품인 탐촉자(Probe)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의 탐촉자는 심장 내과 지원용 초음파 영상진단기에 장착되는 제품이다. 특히 싱글 크리스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기존 압전세라믹 재질의 탐촉자보다 초음파 신호의 송수신 능력이 탁월, 의료영상의 해상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탐촉자를 양산화하기 위해 초음파 영상진단기 업체인 메디슨과 이미지 등 임상실험을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아이블휴먼스캔측은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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