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 및 IT컨설팅기업인 서울시스템(대표 최종표 http://www.ssc.co.kr)은 내년부터 신우리사주제도(ESOP:Employee Stock Ownership Plan)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스템의 임직원은 개인별로 240만원 이내의 금액을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하게 되며 회사도 같은 액수를 조합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스템은 2003년도 경영목표를 초과한 금액의 5%를 추가로 출연키로 했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근로자복지기본법에 따라 활성화된 신우리사주제도는 기업성과급 지불이나 임금보전의 형태로 확산되고 있으며 종업원의 출연금은 연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을 받는다.
최종표 사장은 “신우리사주제도를 도입하면 직원의 복지를 증진하고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통주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의 탄력성이 높아져 일반투자자에게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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