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진흥기관이 대부분 입주하는 산업기술 집적지인 ‘한국기술센터(KOTECH)’가 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기술센터 개소식에는 신국환 산자부 장관, 채영복 과기부 장관,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기술관련 유관기관장, 리빈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한 외교사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기술센터는 지하 5층, 지상 21층, 연면적 7500여평 규모로 한국산업기술재단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평가원·한국기술거래소·한국공학한림원 등 모두 22개 산업기술 진흥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기술센터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진흥기관이 대부분 입주함에 따라 산업기술 지원기관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산업기술계에 대한 ‘원 루프 서비스(one roof service)’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기술개발과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관련 기관의 지원을 원하는 기업과 기술인들이 해당 지원기관을 찾아 여러 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산자부는 이 센터 개소로 이미 많은 벤처기업들이 모여있는 테헤란밸리가 산업기술·정보·인력이 집적화된 기술혁신 클러스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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