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이동전화단말기 800만대 이상을 판매,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한달 가량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이동전화단말기 판매현황을 집계한 결과 내수시장 규모는 1439만3000대다. 이중 삼성전자가 810만6000대를 판매해 5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올초 800만대를 목표로 했던 삼성전자는 올해 보조금 금지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컬러단말기 교체수요가 급증하면서 판매대수를 크게 늘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 국내 시장에서 77만대를 판매했으며 이중 67만6000대가 컬러단말기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조진호 부장은 “컬러단말기 시장에서 애니콜의 브랜드 파워가 갈수록 위력을 더하면서 판매대수가 크게 늘어났다”며 “내년에는 카메라폰·동영상폰 등을 앞세워 판매대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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